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12월부터 지역내 횡단보도와 교통섬 등에 있는 서리풀원두막 182개가 ‘서리풀트리’로 변신한다고 27일 밝혔다.
전국 최초로 그늘막을 활용해 제작한 서리풀트리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활용해 2017년부터 매년 다른 디자인으로 운영돼 어두운 밤거리를 밝히며 추운 겨울 훈훈한 온기와 로맨틱한 낭만을 선사한다.
올해 설치되는 서리풀트리는 높이 3.5m 크기의 기존 서리풀원두막에 망사형 천을 꼬아 나선형으로 감싸고 구슬을 달아 연말 크리스마스 트리 분위기를 자아낸다. 전구는 망사천 안에 넣어 불빛이 잘 보이면서 사람들 손에 닿지 않게 제작되어 미관과 안전 두 가지를 동시 향상시켰다.
최원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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