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당산공원에 휠체어를 타고 놀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장애 없는 놀이터 ‘너와 나 우리 모두의 놀이터’를 주민과 함께 조성했다고 5일 밝혔다.

총 면적 400㎡에 장애 아이가 휠체어를 타고 이용할 수 있도록 바닥면 턱을 없애고 계단 대신 경사로를 설치했다. 휠체어 이용 가능한 ‘회전놀이대’와, 몸이 불편한 어린이도 이용할 수 있는 ‘바구니그네’ 등이 있다.

바닥은 탄성 포장을 했고, 기존의 평평한 바닥을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는 언덕으로 만들었다.

구는 앞으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제도인 ‘BF 인증’ 절차를 이행하고, 놀이터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지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