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전수경이 에릭 스완슨과 결혼 직전 교통사고가 났다.지난 22일 전수경의 소속사는 "두 사람이 탄 차가 호텔 앞에서 가벼운 접촉 사고를 당했다"며 "가벼운 사고였기 때문에 결혼식을 치르지 못할 정도는 아니다"고 밝혔다. 전수경은 결혼식장으로 가는 중 자동차 바퀴가 빠지는 사고를 당했으며, 남편 에릭 스완슨 씨가 그를 보호하다 코에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동해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전수경은 30분 가량 지연돼 시작된 기자회견에 혼자 참석해 "늦어서 죄송하다. 지금 병원에서 오는 길이다. 남편은 코 밑 상처가 깊어 시간이 좀 걸릴 것이다"라고 사과하며 "그러나 사고가 액땜을 한 것 같다. 행복한 가정을 이룰 것이다. 정말 잊지 못할 하루가 될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한편 에릭 스완슨은 한국계 미국인으로 미국 스미스 소니언 박물관에서 44년간 큐레이터로 일했던 한국인 故 조창수 씨의 외아들이다. 전수경보다 7살 연상으로 현재 서울 밀레니엄 힐튼 호텔의 총지배인을 맡고 있다.전수경 사고 소식에 누리꾼들은 "전수경 교통사고, 액땜했다 생각하고 행복하세요", "전수경 교통사고, 큰 사고가 아니라 다행이다", "전수경 교통사고, 앞으로 행복한 일만 있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 itnews@herald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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