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 복잡…원점에서 준비”

[헤럴드경제=박자연 기자]13일 신한금융그룹 차기 회장을 뽑는 자리에 현 회장인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두 번째 면접자로 입장했다.

조용병 회장은 이날 오전 9시께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한은행 본점에 면접자로 등장했다.

13일 면접을 위해 신한은행 본점에 등장한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
13일 면접을 위해 신한은행 본점에 등장한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

조 회장은 "3년 동안 (회장으로) 경험을 했지만, 원점에서 잘 준비해서 오늘 회추위원님들께 잘 설명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언급한 '원점'이 무슨 의미냐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상황이 복잡하니, 기본에서 다시 해야겠다는 것"이라며 "잘 설명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기자들이 비전에 대해 묻자, 조 회장은 "면접 보기 전에 미리 얘기하기 좀 그렇다"며 미소를 지었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조용병 회장에 이은 세 번째 면접자는 진옥동 신한은행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