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김세영(26)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최종전인 CME그룹 투어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 골프 사상 가장 많은 우승 상금인 150만 달러(약 17억 6천만원)을 받아 상금랭킹 2위에 올랐다. 이로써 김세영은 롤렉스 월드랭킹도 6위로 올라서 내년 도쿄 올림픽 출전 가능성을 높였다.올 시즌 김세영의 퍼포먼스를 보면 드라이버 샷 비거리는 267.95야드로 24위였고, 페어웨이 적중률은 71.16%로 91위였다. 그린 적중률은 74.70%로 15위까지 올라간다. 이로써 평균 타수는 69.89타로 투어에서 8위였다.세계 여자골프랭킹 4위인 대니얼 강(미국)은 올 시즌 뷰익LPGA상하이에서 우승한 데 이어 톱10에만 10번 들었다. 올해의 성적을 보면 드라이버샷 평균 비거리는 261.74야드로 50위, 페어웨이 적중률은 74.87%여서 46위였다. 그린 적중률은 75.08%여서 9위였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BMW레이디스챔피언십이 열린 부산의 LPGA인터내셔널 부산의 11번 홀에서 두 선수의 드라이버 샷을 촬영했다. 김세영이 비거리에서 앞서고 대니얼 강은 정확성이 높다. 김세영의 경우 키는 큰 편이 아니지만 임팩트에서 최대한의 파워를 내는 동작이 주목된다. 뒤에서 보면 두 팔을 몸통 가까이에 두고 스윙에 들어가 몸통의 회전을 통해 최대한의 스윙 스피드를 얻는 듯하다. 대니얼 강 역시 호쾌한 스윙이 특징이지만, 항상 일관된 스윙 폼을 지켜서 정확도를 높이는 스윙을 한다. 테이크어웨이에서 클럽을 길게 뒤로 빼는 동작과 스윙 내내 양팔의 움직임이 스윙 축을 잘 유지하고 있다. [촬영, 편집= 박건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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