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배두헌 기자]29일 오후 2시 33분께 서울 중랑구 중앙선 상봉역에서 20대 여성이 역내로 진입하던 용산행 전동차에 뛰어드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중랑경찰서와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전동차가 이 여성의 위로 지나가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다. 여성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는 중이다.

이 여성은 평소 우울증을 앓다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사고로 중앙선 용산행 3개 전동차 운행이 10∼22분 지연됐지만 오후 2시 53분께 정상화됐다. 경찰은 여성의 치료가 끝나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