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의성군은 계약원가심사를 통해 지난해 13억80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10일 밝혔다.

계약원가심사는 군이 시행하는 사업의 시공방법 적정 여부를 심사, 예산낭비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다.

의성군은 지난해 453억 원(251건)에 대한 계약원가심사를 진행해 왔다.

전기공사의 전문기술 인력을 활용한 자체설계 및 감리업무 수행으로 용역비 5000만 원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앞서 군은 2015년 조직개편을 통해 신설한 기술지원계에 각 분야별 전문 인력을 배치해 계약원가심사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이를 토대로 도내 23개 시·군을 평가한 계약심사제도 운영평가에서 2015부터 2년 연속 우수기관, 지난해는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군 재무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 여건에 맞는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시공 방법을 적용해 품질의 질적 향상은 물론 예산 절감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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