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동아 ‘비하인드 더 라벨’ 29일 오후 2시ㆍ오후 9시
비욘드동아 ‘비하인드 더 라벨이 20일 오후 2시ㆍ오후 9시에 ‘베이비 팻’ 편을 방송한다.
힙합 브랜드 ‘베이비 팻’은 스트리트 패션을 런웨이로 끌어올리며 새로운 소비층을 만들어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키모라 리 시몬스는 힙합과 하이 패션을 결합시키며 베이비 팻을 수백만 달러 짜리 기업으로 키웠다.
한국계 일본인 어머니와 흑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키모라 리 시몬스는 13세에 샤넬의 모델로 데뷔, 오랜시간 ‘패션 디바’로 군림하다 음악 프로듀서인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거물 러셀 시몬스와 결혼하며 가정생활에 충실한 시기를 보내다 이혼했다. 베이비 팻은 키모라가 러셀 시몬스와의 결혼 당시 론칭한 브랜드다. 현재는 배우 디몬 하운수가 그의 남편이다. 키모라가 베이비 팻을 들고 나올 당시, 반응은 즉각적으로 나왔다. 한 마디로 힙합 음악만큼 젊고 뜨거운 의상이었다. 섹시하고 화려한 디자인은 여성 소비자들의 마음을 뒤흔들며 패션계를 평정했다. 데님 브랜드로 출발해 현재는 모피부터 수영복, 보석, 향수, 선글래스와 신발은 물론 디자이너 휴대폰까지 생산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거듭난 ‘베이비 팻’은 2006년 론칭 당시 미국 내 매출 1조원을 달성했고, 이미 100여개 국가에 진출해있다. 국내에선 가수 서인영이 지난 2009년 서울 압구정에 베이비팻 1호점을 오픈한 바 있다.
고승희 기자/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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