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절기상 입춘을 이틀 앞둔 2일 오후, 경북 울릉군 성인봉(해발 987m) 일대에 봄꽃 대신 눈꽃이 피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그러나 눈 속에 파묻혀 보이지 않아야 할 성인봉 표지석이 드러나 있어 올 겨울 눈 가뭄 현상을 보여주고 있다.

예년 같으면 산 정상 부근에는 2~3m 이상 쌓여할 눈이 올해는 70㎝밖에 눈이 쌓이지 않는 등 눈 부족으로 본격적인 고로쇠 수액 채취를 앞둔 농가가 일손을 놓고 있다.(사진=울릉산악회 최종술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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