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신변이상설 (사진=SBS 방송캡처)
▲김정은 신변이상설 (사진=SBS 방송캡처)

[헤럴드경제 시티팀 = 안형석 기자]북한 김정은 제1위워장의 신변이상설이 나와 눈길을 끈다. 김정은 제1위원장의 ‘잠행’은 30일로 27일째다. 지난 3일 모란봉악단 신작음악회 관람 이후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이런 잠행은 김정은 집권 이후 처음이며, 그의 두문불출이 길어지자 이를 둘러싸고 건강 이상에 대한 의혹이 불거졌다.김정은이 지난 7월 8일 김일성 주석 20주기 중앙추모대회 이후 줄곧 다리를 심하게 저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탈북자단체 자유북한방송은 29일 ‘평양 소식통’을 인용하며 김정은이 발목 수술을 받고 재활치료 중이라는 설을 제기했다.

북한 정세에 민감한 국내 증시에서는 김정은이 뇌에 이상이 생겨 몸을 움직일 수 없는 상태라는 근거 없는 소문도 돌았다.김정은의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것은 일단 ‘정설’로 보인다. 또 중국 네티즌 사이에서는 조명록 전 북한 군총정치국장이 군사 쿠데타를 일으켜 김 제1위원장을 구금했다는 설까지 유포됐다. 조 전 군총정치국장이 2010년 사망한 사실조차 무시한 황당한 소문이었다.관계당국도 김정은의 다리 치료를 위해 외국 의료진이 북한을 방문한 정황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당국은 그 이상의 가능성에 대해서는 섣부른 관측을 경계하고 있다.정부 당국자는 최근 김정은의 건강이상 정황을 예의주시한다면서도 그가 지난 18일 청년동맹 초급일꾼대회에 서한을 보내는 등 업무를 계속하는 점에 주목하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정보당국 관계자는 “북한에서는 누구든 잘 안 보이면 억측이 돌기 마련”이라면서 “김정은 건강과 관련해서도 알려진 대로 통풍 정도이고 거동이 약간 불편하다는 거지 신변에 심각한 위협이 되는 질병을 앓는다는 정보는 우리에게 없다”고 밝혔다.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정은 신변이상설, 에멘탈치즈 많이 먹어서 그런가?" "김정은 신변이상설, 김정은 나이가 30대 초반 아닌가?" "김정은 신변이상설, 김정은 이상 생기면 북한 더 위험해지는거 아냐?" "김정은 신변이상설, 왜 일부러 살 쪄서 건강을 해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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