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형 오피스텔 954실과 상업·공공업무시설 등 구성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투시도. [현대건설 제공]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투시도.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은 3월 청량리 미주상가 B동 개발사업인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오피스텔과 단지 내 상업시설을 동시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시 동대문구 청량리동 235-6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7층~지상 20층 규모로, 전용면적 20㎡~44㎡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 총 954실과 상업시설 및 공공업무시설(동주민센터)로 구성된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선호도가 높은 원룸형과 분리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상업시설은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내 독점상가로 고정 수요를 확보하고 있고, 청량리역 상권 중심지인 왕산로 대로변에 위치해 유동인구 유입에도 유리하다는 평가다. 단지 내에는 청랑리동 주민센터, 자치회관, 동대본부 등 기존 동주민센터 시설과 공동육아방, 북카페, 체력단련장 등 문화·복지 관련 시설이 들어서는 복합청사도 지어진다.

청량리역 일대는 전농동 동부청과시장 도시정비사업을 시작으로 청량리 4구역 재개발 사업 등 대규모 정비사업이 이뤄지며 신흥 주거지로 부상하고 있다.

개발호재도 잇따르고 있다. 청량리동과 회기동 등 홍릉 일대는 바이오 산업단지로 거듭나고 있다. 서울시는 홍릉 주변을 바이오·의료 연구개발(R&D) 거점으로 구축하고 주변 대학·연구기관·기업·병원을 연계해 바이오 의료 클러스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청량리종합시장 일대 도시재생사업도 추진 중이다. 도시한옥을 활용한 복합문화 공간 조성 등에 대한 방안을 통해 향후 전통시장 환경개선 및 편의성이 증대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정부의 주택 규제 강화로 시중 유동자금이 풍부한 현재 힐스테이트 청량리역은 안정적인 투자처로 최적화된 상품”이라며 “여기에 뛰어난 입지여건을 갖춘 미주상가 개발의 시작이 알려지면서 벌써부터 분양 시기 등을 묻는 문의전화가 많다”고 전했다.

분양 홍보관은 사업지 맞은편인 동대문구 전농동 597-27번지 일원에 마련돼 운영 중에 있다. 견본주택은 3월 중 개관 예정이다.

양대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