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대대적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김천시 제공)
김천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해 대대적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김천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김천시가 관내 신천지 복음방을 방역한뒤 폐쇄 조치하고, 자가격리 위반자에 대해 강경 대응에 나섰다.

2일 김천시에 따르면 경북도로부터 통보받은 신천지 복음방과 관련시설인 교육장과 모임장 2곳을 폐쇄했다.

또 경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로부터 통보받은 신천지 교인 218명에 대한 1차 전수조사를 완료하고, 교인들에게 검체 검사를 받을 것을 통보했다.

시는 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에 자가격리와 외출 자제를 요청하고, 나머지 미 검사자에 대해서도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마칠 예정이다.

시는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자가 자가격리 위반시 강력 대응한다.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어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후 자가격리를 권고했지만 관내를 이동하는 사례가 있어 시민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검체 채취를 받은 자는 검사 결과 통보시까지 반드시 자가격리 할수 있도록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김천시는 확진자와의 접촉자로 확인돼 자가격리 명령서를 받고도 이를 위반할 시에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 고발조치 등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김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시는 율곡동에 사는 60대 남성이 여덟 번째 확진자로 판정났다고 밝혔다.

이남성은 대구에서 기존의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감염 경로를 추적하고 방역을 할 계획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추가 확진자가 늘고 있어 더 강력하게 대응하고, 동선 관련 정보는 확인되는대로 공개하겠다"고 전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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