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소녀시대 전 멤버 제시카가 멤버들이 개인브랜드 론칭후 돌변했다고 공식입장을 내놓은 가운데 퇴출 전날 멤버 태연이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남긴 사진도 관심을 끌고 있다.

태연은 지난달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흑백의 사진 한 장을 남겼다.

사진에는 트렌치코트를 입고 스모키화장으로 가을 여인으로 변신한 태연의 모습이 담겨 있다.

다만 태연은 별다른 글은 남기지 않았다.

사진이 올려진 다음날 제시카는 소녀시대를 탈퇴했다. 소속사 SM은 지난달 30일 “제시카가 본인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당사에 앞으로 한 장의 앨범 활동을 끝으로 팀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알려 왔습니다”라며 “향후 당사는 8인 체제의 소녀시대 및 제시카의 개인 활동에 대한 변함없는 지원과 매니지먼트를 해 나갈 예정입니다”고 제시카의 팀 탈퇴 소식을 전했다.

그러나 지난 1일 제시카는 자신의 브랜드 ‘블랑’의 홍보대행사를 통해 소속사 입장과 상반되는 공식입장을 전했다.

또한 제시카는 “개인적으로 관심이 많았던 사업을 계획하면서 SM소속사와 멤버들에게 사업 준비 단계부터 최근까지 수차례에 걸쳐서 사업에 관해 충분히 논의하고 이해를 구해왔다. 이에 9월 16일 소속사 대표를 만나 재차 입장을 전하였고, 소속사로부터 사업병행에 대한 허락을 재확인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론칭 불과 한 달 만인 9월 초에 멤버들은 돌연 입장을 바꾸고 회의를 소집했으며, 그 이후 정당한 이유 없이 사업을 그만두던지, 소녀시대를 떠나던지 양자택일 하라는 요구를 해왔다”며 “갑자기 지난 9월 29일 소속사로부터 소녀시대를 나가 달라는 일방적인 통보를 받았고, 9월30일 예정돼있던 중국 심천 팬 미팅 행사에도 참가하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제시카 공식입장, 그렇게 친해보이더니.. 결국” “제시카 공식입장, 멤버들이 제시카의 사업을 이해해주지 못했나? 진실이 뭐지? ” “제시카 공식입장, 너무 불쌍하다. 믿었던 동료들에게 배신당한 기분은 어떨까. ” “제시카 공식입장, 사업 대박나세요” ”제시카 공식입장, 태티서 힘내세요... 믿습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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