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산 산 전문채널 마운틴TV가 ‘주말여행 산이좋다’ 시즌2 론칭했다. 본 방송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방영하며, 주말에 찾기 좋은 산행코스와 맛집을 소개한다.

매주 등산을 취미로 하는 많은 등산객들과 나들이객에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본 방송은 이번주 봄맞이 산행으로 전남 구례와 지리산 노고단을 찾았다.

국내 산수유 열매 최대 생산지인 구례는 매년 3월이 되면 산수유나무들이 꽃을 피워 노란 물결로 장관을 이루는 지역이다. 산수유 꽃을 만나러 구례 반곡마을로 향한 MC 김범준과 지역 문화 해설사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꽃구경에 빠져들었다는 후문이다.

산수유 꽃구경의 하이라이트는 무려 천년의 세월을 간직한 넘은 산수유 시목(柴木)이다. 본 시목 종자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산수유나무라고 알려져 있으며,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시드볼트에 영구 보존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된 바 있다.

또한 전국의 자전거 라이더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섬진강 자전거 길을 지나며 또 다른 풍경을 시청자들에게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구례 산수유마을에 이어 김종복 산악구조대장과 함께 우리나라 최초의 국립공원인 지리산을 만나본다. 영호남을 모두 품고 있는 지리산은 단순히 명산이라는 차원을 넘어 한민족의 삶과 애환이 고스란히 담긴 영험한 공간이다.

이번 지리산 산행의 목적지인 노고단까지 동행하는 김종복 지리산 민간 산악구조대장은 1989년 민간 산악구조대를 결성해 30년이 넘게 활동을 하고 있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국민포장을 받은 바 있다.

방송 관계자는 “그 누구보다 지리산을 아끼고 잘 아는 전문가로부터 특별한 지리산 스토리를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산수유 꽃구경부터 섬진강 다슬기 요리까지 이른 봄을 만끽할 수 있었던 ‘주말여행 산이좋다’ 시즌2 - 지리산 산행 이야기는 4월 17일 저녁 8시 마운틴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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