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밴드 딕펑스(DICKPUNKS)가 17일 신곡 ‘평행선(Feat. 적재)’을 발표하며 ‘랜선 쇼케이스’를 통해 최초 라이브 무대를 공개한다고 소속사 긱(GIG) 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딕펑스의 새 디지털 싱글 ‘평행선(Feat. 적재)’은 서로가 다르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고 정반대의 생각을 가진 사람 사이의 관계는 평행선일 수 밖에 없다는 내용을 담았다. 기존 딕펑스의 록(Rock) 사운드와는 다른 감성적이고 몽환적인 사운드가 매력인 곡이다. 이 곡은 김태현이 직접 작사하고 딕펑스 전원이 작곡과 편곡을 함께 했다. 특히 싱어송라이터이자 기타리스트 적재가 기타 세션에 참여해 더욱 세련된 사운드도 채워졌다. 적재는 딕펑스 김태현, 김현우, 김재흥과 서울예술대학교 동기이며 JTBC ‘비긴어게인3’에서 김현우와 다시 인연이 돼 돈독한 사이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술탄오브더디스코’의 보컬이자 프로듀서로도 활발한 활동을 하며 실력을 인정 받고 있는 아티스트 나잠수가 처음으로 딕펑스와 곡작업을 하며 프로듀서를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딕펑스의 신곡 ‘평행선’은 현재 준비 중인 두 번째 정규 앨범 발매에 앞서 변화하는 음악적 모습을 먼저 선보이는 곡이다. 딕펑스가 신곡을 발표하기는 지난해 6월 ‘바이시클 맨’(Bicycle Man) 이후 10개월 만이다.
딕펑스는 ‘평행선(Feat. 적재)’ 발표와 함께 서울시가 지난 14일부터 진행한 온라인 콘서트 ‘음악노들 온 에어(ON AIR)’를 통해 17일 저녁 7시 ‘딕펑스의 랜선 쇼케이스’로 첫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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