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20여 개 이상 교육기관에 온라인 강의용 라이선스 지원.. 한화 약 5억 원 상당
3차원 그래픽 의상 디자인 소프트웨어 전문 벤처기업 ‘클로버추얼패션(CLO Virtual Fashion)’이 코로나19발 패션계 교육 위기 극복을 위해 나섰다.
실제로 한창 호황기를 누려야 할 내수 패션 시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전개되면서 혹한기를 맞이하고 있다. 수출 시장 또한 미국과 유럽 시장 바이어의 잇따른 주문 취소로 구조조정, 임금 삭감, 무급휴가 등 대위기를 맞닥뜨리고 있다.
이에 국내 패션 교육 기관의 사정도 별반 다르지 않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강이 지연되거나 온라인 강의로 대체 진행되고 있으며, 이에 온라인 강의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한 대응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처럼 패션 시장과 교육계에 닥친 코로나19발 위기의 극복을 위해 클로버추얼패션은, CLO (클로)를 활용하는 국내 100여 개 이상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용 라이선스를 적극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CLO(클로)를 강의하는 국내 대학교의 패션 디자인, 의류학과와 교육 기관에서 수준 높은 온라인 강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수강생들이 집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상 라이선스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현재까지 클로버추얼패션의 지원을 받은 대학은 가천대학교, 강릉 원주대학교, 군산대학교, 건국대학교, 동서울대학교, 덕성여자대학교, 배화여자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상명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세종대학교, 대구대학교, 연세대학교, 인하대학교, 장안대학교, 전남대학교, 중앙대학교, 충남대학교, 한성대학교, 한양대학교 등으로 라이선스 지원 규모는 한화 약 5억 원 상당에 육박하며, 코로나19사태가 장기 지속됨에 따라 추가 지원 신청이 쇄도하고 있다.
대구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 최영림 교수는 “클로버추얼패션의 'CLO' 라이선스 무상 대여를 통해 학생들의 개인 실습이 가능해져, 교육 과정 운영이 가능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온라인 강의를 운영해야 하는 현실에서 학생들에게 대승적인 지원을 해주신 클로버추얼패션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어 클로버추얼패션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취지에서 온라인 강의용 라이선스 무상 지원을 결심했다”라며, “CLO 무상 라이선스 지원으로 앞으로 패션계를 이끌어갈 미래 인재들이 퀄리티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클로버추얼패션은 3D 패션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순수 국내 개발 업체로, 2009년부터 ▲의류 제작 소프트웨어 'CLO' ▲3D 의상 온라인 쇼룸 플랫폼 'CLOSET' ▲가상 의상 피팅 솔루션 'BeneFit by CLO' ▲게임 및 애니메이션 캐릭터의 의상 제작을 효율화하는 '마블러스 디자이너' 등을 선보이고 있다.
r2yj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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