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승환 기자] 4대 금융그룹 가운데 현재 가장 덩치가 큰 곳은 신한금융그룹이다. 신탁 등 관리자산(AUM)을 제외하고 은행과 비은행 계열사 자산을 합쳐서 550조원이 넘는다.

올해 1분기 실적 발표 결과 신한금융의 자산총계는 578조200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약 12.5%(64조원) 증가했다.

KB금융 총자산은 544조9000억원으로 작년 말보다 5.1%(26조4000억원) 증가했다.

이어 하나금융의 총자산은 439조7000억원이고, 우리금융의 경우 378조2000억원이다.

신한·KB·우리·하나금융그룹의 1분기 당기순이익 합계는 2조837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417억원) 줄었다.

4대 금융그룹의 이자이익은 1분기 7조2441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9%(2029억원) 증가했다.

신한금융(5.0%), KB금융(4.3%), 우리금융(0.6%), 하나금융(0.1%) 등 그룹별 편차가 있지만 모두 증가를 기록했다.

반면 비이자이익은 코로나19의 타격을 입었다. 4대 금융그룹의 비이자이익이 1조9192억원으로 1년 전보다 14.4%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