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클럽 '메이드' 앞을 시민들이 지나고 있다. 이태원 클럽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의 초발환자로 여겨지는 경기 용인시 66번 환자의 동선에 없는 이 클럽 방문자 중 확진자가 나오면서 대량 전파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연합뉴스
12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클럽 '메이드' 앞을 시민들이 지나고 있다. 이태원 클럽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의 초발환자로 여겨지는 경기 용인시 66번 환자의 동선에 없는 이 클럽 방문자 중 확진자가 나오면서 대량 전파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서울 동작구는 20대 남성이 관내 37번째 환자로 판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5월 3일 이태원 클럽 방문에 의한 감염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어느 클럽을 방문했는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이 환자는 지난 11일 동작구보건소에서 감염 여부 검사를 받고 12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울시 등 방역 당국은 4월 24일부터 5월 6일까지 13일 동안 이태원 일대 클럽을 방문한 사람들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안내하고 있다.

방문자들이 여러 특성상 신분 노출을 꺼릴 것을 우려해 해당 기간 통신사 기지국 접속자 1만여명의 명단도 확보해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