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해피투게더3‘ 서태지가 아내 이은성에 이어 이혼한 배우 이지아를 언급했다.

서태지는 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서태지 특집’ 편에 출연해 이지아와의 이혼을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서태지는 “외국에서 이혼 보도를 접했다. 한국에 와서 큰 일이 터졌구나라고 생각했다. 사생활로 인해 팬들에게 심려를 끼친 것에 대해 죄송했다”고 심경을 전했다.

특히 서태지는 이지아에 대해 “잘 될 거라고 생각했고, 정말 좋아했지만 남녀 사이가 쉽지 않지 않으냐”라며 얼마 전 타 방송에 출연했던 이지아가 언급한 사실에 대해 “당시 각종 소문으로 범법자로 몰려 해명 보도자료를 배포했다”고 털어놨다.

뿐만 아니라 서태지는 “행복하게 지내고 잘 됐으면 좋겠다. 다 내려놓았으면 한다”라고 이지아의 행복을 빌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서태지와 이지아는 1997년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린 뒤 14년 동안 비밀에 부쳤다. 하지만 이지아가 서태지를 상대로 위자료 5억원과 재산분할 50억원을 요구하는 ‘위자료 및 재산분할 청구소송’을 제기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