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정은 기자]신한은행이 기업 재무제표 입력 자동화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직원용 챗봇 ‘AI몰리’와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Robotic Process Automation)’를 결합한 것으로 영업직원들은 직접 자료를 입력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뿐 아니라 입력 오류 우려도 덜게 됐다.
이번 프로세스가 실행되면서 영업직원이 챗봇 ‘AI몰리’에 기업의 사업자번호와 재무제표 발급번호만 입력하면 RPA가 국세청 정보를 조회해 자료를 자동으로 입력해준다. 입력 작업이 끝나면 후속 업무를 시작할 수 있도록 신청 직원에게 알림 메시지까지 보내준다. 코로나19 금융지원 업무와 기업의 신용평가 업무가 몰려있는 영업점 직원의 업무 부담을 크게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은행은 지난 3년간 지속적으로 업무에 RPA를 추진, 본부 부서뿐 아니라 전체 영업점 직원들까지 업무에 RPA를 활용할 수 있는 수준까지 적용 범위를 확장했다. 신한은행은 RPA 프로젝트 추진을 통한 업무품질 향상으로 향후 5년간 210억원 이상의 비용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인공지능 기술과 업무 혁신을 결합한 프로세스를 통해 일하는 방식의 변화가 가능해졌다”며 “RPA 지향점은 앞으로 내외부 디지털 전문가들이 협업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디지털 뱅킹 서비스 창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요즘 ‘큰손’들은 주식 팔지도 사지도 않는다…‘11월 3일’부터 본다, 왜?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826.97fcdbca4f2c4562acc488b50990cb2d_T1.jpg?type=h&h=240)

![못 믿을 AI기업…검증하고 평가받게 하라[머브 히콕]](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823.2391f1fe070840f39f8da5e471902ef7_T1.pn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