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9개사 중 21%가 1등급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예금보험공사는 15일 은행·보험·금융투자·저축은행 등 299개 부보금융회사에 2019사업연도 예금보험 차등평가 결과 등급 및 보험료율 등을 통보한다고 밝혔다.
부보금융회사는 경영 및 재무상황에 따라 매년 3개 등급으로 평가해 예금보험료율이 산정된다. 올해는 총 323개 부보금융회사 중 지난해 12월말 결산법인을 대상으로 했다. 각 부보금융회사는 평가결과에 따라 예금보험료를 예보에 납부할 예정이다.
평가 결과 1등급 금융사는 63개사로 전체 평가 대상의 21.1%를 차지했다. 전년(20.7%)보다 소폭 늘었다. 2등급은 209개사로 전체의 69.9%였다. 또 3등급은 26개사로 전체의 8.7%였다.
1등급 금융사는 표준보험료율의 7%를 할인하고, 2등급은 표준보험료를 적용, 3등급은 7%를 할증하여 예금보험료를 산정한다. 전체 보험료 납부 규모는 표준보험료율 적용 대비 약 3.1% 할인된 수준이다. 보험, 금융투자 및 저축은행은 6월말까지, 은행은 7월말까지 예보에 납부할 예정이다.
예보는 쌍방향 비대면 소통채널인 KDIC-커넥트(Connect) 시스템을 구축하여 차등평가와 관련한 금융회사와의 정보공유, 의견교환 등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금융회사의 평가지표 예측가능성을 높이고자 학계·업계 등 외부전문가와 함께 신규 지표를 상시개발하고, 그 중 유의성이 높은 지표를 평가지표로 채택하는 프로세스를 도입하여 운영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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