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9일 0시 현재, 지역사회 32명, 해외유입 17명(총 49명)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하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2306명(해외유입 139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5명으로 총 1만835명(88.0%)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1191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80명(치명률 2.27%)이다. 지역별로는 서울17, 대전6, 경기 9명이다.

18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다녀간 것으로 확인된 서울 동작구 중앙대병원 다정관의 모습. 연합뉴스
18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다녀간 것으로 확인된 서울 동작구 중앙대병원 다정관의 모습. 연합뉴스

대전의 경우 지난 5월30일 확진자 1명 발생 이후 더 이상 확진 사례가 나오지 않다가 16일만인 지난 6월15일, 대전 서구 괴정동 소재의 미등록 다단계 방문판매업체 관련 초발 확진자(대전 49번)가 발생하면서 확산세가 커지고 있다. 방역당국은 이 환자와 수도권 상황 간의 연관성을 아직 확인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 확진자 발생 이후 18일 낮 12시 기준으로 관련 누적 확진자는 18명(일부 대전 외 지역 확진자 포함)으로 늘었고, 같은 날 오후 5시 들어 2명의 확진자가 더 추가됐다.

한편 그동안 거의 확진자가 없었던 전북지역에서도 29일만에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전문가들은 "대전과 전북지역의 사례는 무증상 감염자에 의한 전파가 유력한 원인 중 하나로 사실상 전국적으로 조용한 전파가 시작됐다는 신호탄"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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