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윤희 기자]삼성SDI 소재부문이 독일에서 열린 국제 플라스틱 전시회 ‘FAKUMA 2014’에 참가해 자동차용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을 선보였다.
‘FAKUMA 2014’는 올해 23회째를 맞는 유럽 3대 플라스틱 전시회 중 하나로 매년 독일에서 열린다. 바스프(BASF), 듀폰(Dupont), 사빅(Sabic) 등 글로벌 화학기업들이 참가해 플라스틱 가공 관련 신제품과 신기술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는 34개국 1700여 개 업체가 전시에 참가해 약 4만5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전망이다.
삼성SDI는 자동차용 소재, 고기능 혁신 소재, 선행 소재 솔루션 등 세 개의 존으로 부스를 구성했다.
특히 플라스틱 소재로 만든 자동차 모형을 전시 부스 전면에 내세웠다. 자동차용 내외장재를 비롯해 조명, 구조물 등 자동차 전반에 사용되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들을 이 모형을 통해 선보였다.
이외에도 지붕, 창틀,헬멧, 보일러 등 기후 변화에 강한 특성을 강조한 건자재 솔루션, 난열 성능을 활용해 스마트미터, 배전기기 등에 적용한 전기부품 솔루션, 가전 기기, 면도기, 스노우보드 등 다양한 생활제품에 응용 가능한 소재들을 전시했다. 선행 소재 솔루션 존에서는 2015~16년 유행 소재와 색상을 제안해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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