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물 1000억원 모집에 전액 미매각
[헤럴드경제=이호 기자] 대신증권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흥행에 실패했다.
1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AA-)은 3년물로 1000억원 모집에 아무런 자금을 받지 못했다.
대신증권은 마이너스(-) 10베이시스포인트(bp)에서 60bp의 금리밴드를 제시한 바 있다.
오는 24일 회사채 발행을 계획하고 있는 대신증권은 최대 1500억원의 증액 발행을 검토했었다. 전액 미매각이 벌어짐에 따라 회사채 발행에 부담이 생긴 모습이다.
대신증권 회사채의 대표 주관사는 KB증권과 NH투자증권이다.
대신증권은 이번 회사채 발행을 통해 이달 만기가 돌아오는 회사채 차환에 사용하려 했다.
증권사 관계자는 “신용등급이 우수하고 증권사인데도 투자자 모집에 실패했다”며 “예상과는 다른 결과가 나와 의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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