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경기부양책

브라질 증시 상승세

MS, 테슬라 등 실적 주목

Evangelical groups take part in a demonstration in support of Brazilian President Jair Bolsonaro's government in front of the Congress in Brasilia, on July 19, 2020. (Photo by EVARISTO SA / AFP)
Evangelical groups take part in a demonstration in support of Brazilian President Jair Bolsonaro's government in front of the Congress in Brasilia, on July 19, 2020. (Photo by EVARISTO SA / AFP)

[헤럴드경제=이승환 기자] 코로나19 확산세와 주요국 경기부양책 등의 영향으로 세계 증시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브라질 보베스파(BOVESPA) 지수는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어 눈에 띈다. 이번주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세계 증시에 최대 변수다.

17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블루칩(우량주) 클럽인 다우지수는 전날 대비 62.76포인트(0.23%) 내린 2만6671.95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대형주 위주의 S&P(스탠다드앤푸어스) 500 지수는 9.16포인트(0.28%) 오른 3224.73을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도 29.36포인트(0.28%) 뛴 1만503.19로 마감했다.

최근 미국 남부와 서부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다시 빠르게 확산되면서 캘리포니아주 등 일부 지역이 재봉쇄에 들어간 것이 증시에 부담을 줬다는 분석이 나온다.

유럽 주요국 증시는 유럽연합(EU) 정상들의 경제회복기금 논의를 주시하며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0.63% 상승한 6,290.30으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0.35% 오른 12,919.61로,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는 0.01% 상승한 3,365.60으로 마감했다.

반면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31% 빠진 5,069.42를 기록했다.

주요국 증시 가운데 브라질 보베스파 지수의 상승세가 눈에 띈다. 전일 대비 2.32% 오른 102.888.25에 장을 마감했다. 주요국 증시 가운데 가장 큰 폭의 상승률이다. 지난 1월 24일 역대 최고점(119.527.63)에 빠르게 도달 중이다.

이번 주(7월20일~24일) 뉴욕증시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테슬라·트위터 등 주요 기업의 2·4분기 실적 발표에 연동해 변동성 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주 채권시장은 2년과 10년, 30년 국채수익률 모두 오르내리며 전주와 비교해 거의 변동이 없었다. 뉴욕 외환시장에서는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한 달러 인덱스가 0.75% 떨어졌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지난 주 0.1% 올랐다.

■ 증시

Dow / 26,671.95 / -62.76 (-0.23%)

S&P500 / 3,224.73/ +9.16 (0.28%)

NASDAQ / 10,503.19 / +29.36 (0.28%)

EuroStoxx50 / 3,365.60 / +0.25(0.01%)

DAX / 12,919.61 / 44.64 (0.35%)

FTSE100 / 6,290.30/ 39.61(0.63%)

■ 원자재

국제유가(WTI) / 40.59달러/ -0.39%

금(트로이온스) / 1,808.30달러/ 0.53%

구리(톤) / 6,454.50달러/ 1.09%

■ 외환

달러인덱스 / 95.88포인트 / -0.45%

원달러 / 1,204.00원/ -0.08%

엔달러 / 107.04 / - 0.09%

달러유로 / 1.1428달러 / 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