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남주 기자]매일유업은 새로운 CI 도입과 함께 ‘매일우유 저지방&고칼슘 2%’를 출시하며, 백색우유의 저지방 라인을 세분화하는 등 백색우유 사업을 강화했다고 15일 밝혔다. 통상 우유는 3% 이상의 유지방 제품을 일반우유라고 부르는 반면 유지방 함량이 2.6% 이하인 우유는 저지방 우유라고 말한다.
매일우유는 이번 ‘저지방&고칼슘2%’를 출시함에 따라 무지방(0%)에서 저지방(1%, 2%), 일반우유(4%)까지 세분화된 백색우유라인을 확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는 발판을 확보했다.
‘매일우유 저지방&고칼슘2%’는 지방은 반으로 줄이고 칼슘은 두 배로 높여 균형 잡힌 영양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특히 저지방 우유에서 부족하다고 느낄 수 있는 우유 본연의 고소한 맛을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매일유업은 이번 ‘저지방&고칼슘2%’ 출시에 발맞춰 모든 백색우유의 패키지를 현대적 감각으로 변경했다.
매일우유 한 관계자는 “미국, 영국, 캐나다 등 외국의 경우 이미 백색우유가 3~4%의 지방을 함유한 일반우유와 2%우유, 1%우유, 무지방우유 등으로 세분화된 가운데 저지방 우유가 70% 이상 판매되고 있다”며 “저지방 우유에 대해 인식이 낮은 국내에 ‘저지방&고칼슘2%’를 출시함으로써 우유시장의 다양화 경쟁에 불을 붙이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매일유업은 최근 새로운 CI도 도입했다. 매일유업의 영문명 ‘Maeil’을 대표하는 M자 마크는 기업의 모태이자 유가공업의 기반이 되는 ‘목장 지붕’을 상징하며 유가공업의 전문성을 계승하려는 매일유업의 경영의지를 담고 있다. 매일유업은 기업명을 강조한 새로운 CI 도입을 통해 건강한 식문화를 선도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기자]최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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