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뉴스24팀] 유럽연합(EU)에서 유로화를 사용하는 19개 회원국인 유로존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분기 대비 12.1% 떨어진 것으로 추산됐다고 EU 통계기구 유로스타트가 31일(현지시간) 밝혔다.
EU 27개 회원국 전체의 GDP는 전분기 대비 11.9% 감소했다.
이는 유로스타트가 해당 통계를 작성한 1995년 이래 가장 큰 폭의 감소다.
1분기에는 GDP가 유로존 3.6%, EU 3.2% 하락한 바 있다.
AFP 통신은 각국이 제한 조치를 계속 풀면 꽤 빠른 회복이 있을 수 있지만 전문가들은 신속한 ‘V’자형 회복은 가능성이 낮다고 본다고 보도했다.
ING 은행의 이코노미스트는 AFP의 발표에 대해 “충격적인 하락이지만 경제가 2분기 동안 상당 기간 정지돼 있었기 때문에 이해할 수 있는 결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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