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예천군이 민족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오는 15일까지 ‘중소기업 운전자금’을 신청·접수 받는다.
인건비·원부자재 구매비 등 자금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한 조치다.
융자는 농협, 새마을금고, 국민 등 14개 협력 은행 대출심사를 거쳐 매출 규모에 따라 기업당 최대 3억 원이다.
우대 업체의 경우 최대 5억 원까지 가능하고 1년 거치 약정 상환이며, 군은 1년간 대출이자의 2%를 보전할 계획이다.
대상은 지역 내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체로 제조업, 건설업, 전기공사업, 정보통신공사업, 소방시설업 등 11개 업종과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최근 3년 이내), 마을기업 등 8개 업종이 해당한다.
단 신청일 현재 대출받은 날로부터 1년이 경과 하지 않았거나, 휴?폐업중인 업체, 재무구조 상태가 좋지 않아 융자·상환 능력이 없는 업체, 세금을 체납 중인 기업, 신청 자금을 포함해 최근 5년간 정부기관 및 지자체 지원 금액(금융 분야)이 100억 원을 초과한 기업은 제외된다.
운전자금 접수는 지펀드 온라인 또는 군청 새마을경제과 투자유치팀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일시적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필요한 운전자금 대출 금리를 일부 지원해 기업의 이자 부담을 완화시켜 생산성 향상과 기업경영 안정화를 돕는 사업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이 이번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으로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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