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뉴스24팀] 정부가 최근 주식양도세 과세대상인 대주주 요건을 3억원으로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내놓은 가운데 대주주 요건을 10억원으로 유지해달라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대주주 요건 유지와 관련한 청와대 국민청원에 2만6000여명이 동의한다는 의견을 밝힌 데 이어 16일 오후에는 ‘대주주 10억 유지’가 포털사이트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
이날 청와대 홈페이지에 따르면 ‘주식양도세 폐지 또는 요건을 10억원으로 유지해달라’는 내용의 국민청원에 2만6335명이 동의했다.
청원인은 “요즘 신용융자, 주식담보대출가 아찔할 정도로 늘어나고 있다”며 “대주주 주식양도세 대상을 3억으로 낮추면 연말 빚투개미가 대학살 당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현 경제규모 및 경제상황을 볼 때 3억원이 대주주라는 것은 말이 안 된다”면서 “100세 시대, 긴 노후와 건강, 자식에 대한 부담 등을 감안할 때 집이 있고, 부채를 뺀 순금융자산 10억도 노후가 부담스러울 판인데 3억원은 말도 안 된다”고 강조했다.
같은 날 네이버 카페 ‘한국주식투자자협회’는 ‘700만 주식투자자 살리기’라는 이름 아래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챌린지를 열었다.
오후 4시부터 진행된 챌린지로 ‘대주주 10억 유지’는 이날 4시 29분 기준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2위에 오르는 등 누리꾼의 관심이 이어지는 모양새다.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