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선보이는 부분 변경 모델
초미세먼지 모니터링ㆍB&W 사운드
250마력 가솔린ㆍMHEV 2개 트림 출시
[헤럴드경제 정찬수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크로스오버 ‘신형 크로스컨트리(V90)’를 국내에 출시하고 전국 27개 전시장을 통해 판매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1997년 도심형 SUV 수요를 겨냥해 글로벌 시장에 등장한 크로스컨트리(Cross Country)는 세단의 안정적인 승차감과 오프로더의 주행성능을 결합한 크로스오버 모델이다. 이후 볼보자동차의 독창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하며 2014년 정통 SUV라인업인 XC레인지와 함께 별도 라인업으로 편성됐다.
국내 출시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신형은 정교한 디자인과 최고 수준의 편의사양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전면은 3D 형태의 엠블럼과 새롭게 디자인된 라디에이터 그릴 및 전방 안개등, 스키드 플레이트 등으로 자신감 넘치는 인상을 완성했다. 기존 대비 20㎜ 늘어난 측면부와 새로운 휠 디자인(19인치 그라파이트 다이아몬드 컷·18인치 블랙 다이아몬드 컷)도 눈길을 끈다.
전 트림에 초미세먼지(PM 2.5)까지 모니터링할 수 있는 어드벤스드 공기 청정기능 및 미세먼지 필터를 비롯해 전동식 파노라믹 선루프, 뒷좌석 사이드 선블라인드 등을 기본으로 탑재했다.
파워트레인은 디젤 엔진 트림을 전면 배제하고 B5 가솔린 마일드 하이브리드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상시 사륜구동(AWD) 시스템의 조합으로 출시된다. 글로벌 전동화 전략을 반영한 새로운 표준 파워트레인으로 최고 출력 250마력(5700rpm), 최대 토크 35.7kg·m(1800~4800rpm)의 성능을 갖췄다.
주력 판매 트림인 프로(PRO)모델은 시트 색상에 따라 피치드 오크(Pitched Oak) 또는 그레이 애쉬(Grey Ash) 마감으로 개인화된 공간 연출을 할 수 있다. 노이즈 캔슬링과 새로운 재즈 모드를 지원하는 업그레이드 된 바워스&윌킨스(B&W) 사운드 시스템도 탑재했다.
신형 크로스컨트리(V90)의 판매 가격은 B5 AWD가 6900만원, B5 AWD Pro가 7520만원이다. 5년 또는 10만㎞ 워런티 및 메인터넌스를 제공한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XC90과 S90과 함께 신형 크로스컨트리(V90)의 출시로 완성된 플래그십 90클러스터를 통해 진정한 럭셔리의 정수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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