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마켓 거래시작 2시간 당겨
한글화 해외주식정보 대폭 늘려
2시간 더 빨리 만나요!’ 삼성증권(사장 정석훈)이 미국 주식 프리마켓 거래 시작 시각을 기존보다 2시간 빠른 오후 8시(서머타임 기준)로 앞당겨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미국 주식시장은 시간대에 따라 프리마켓, 정규시장, 애프터마켓으로 나뉜다. 최근 미국 주식거래가 급증하면서 정규시장 전 열리는 프리마켓에도 고객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삼성증권도 미국 주식 매매 시간을 확대하게 됐다.
기존엔 미국 정규시장 개장 30분 전부터 거래 서비스를 제공했으나, 이젠 2시간 30분간 장전거래가 가능해졌다.
삼성증권이 확대한 프리마켓 거래시간은 업계에서 가장 긴 수준이다. 삼성증권은 신규 고객 대상 온라인 해외 주식 거래 수수료도 업계 최저 수준으로 인하한 바 있다.
해외주식 관련 투자 정보나 콘텐츠도 대폭 늘리고 있다. 영어에 익숙치 않은 투자자도 바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글화된 자료를 갖췄다. 삼성증권 모바일 앱 ‘엠팝(mPOP)’에서 투자정보해외시장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개별 종목의 ROE(자기자본이익률)나 영업활동현금흐름과 같은 지표에 시장 예상치(컨센서스), 주요 공시, 관련 뉴스 등도 한글로 확인할 수 있다.
또, 기존에 제공됐던 중국, 미국, 해외ETF 시장정보 외에 영국, 독일, 프랑스, 일본, 베트남 등 5개 국가의 시장 정보도 추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삼성증권 해외주식 거래 규모는 올해 상반기까지 거래량이 전년 동기 대비 3.6배 증가했다. 9월 동안 해외주식 매매금액도 전년 동기 대비 5.5배 이상 늘었다. 서종범 삼성증권 글로벌영업전략팀장은 “해외주식 투자자들이 늘어나면서 고객들의 서비스 수요도 다양해졌다”며 “해외주식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를 추가적으로 확대해 글로벌 머니무브의 선두주자로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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