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이후 대입 일정 본격화…면접ㆍ논술 이어져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 체크해야
23일 수능 성적 발표 후 정시모집도 시작
수능(49만명) 보다 많은 60만명 이동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직후인 이번 주말부터 대학별 수시전형 논술·면접고사와 함께 정시전형도 시작된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대부분의 대학이 수시전형을 수능 이후로 연기했기 때문이다. 대학별 고사에는 수능 지원자 49만여명 보다 많은 60만명이 움직일 것으로 예상돼, 코로나 확산의 최대 고비가 될 전망이다.
건국대는 5일, 서강대·성균관대·한양대 5~6일, 경희대는 5~7일에 논술고사를 진행한다. 이어 연세대는 7~8일, 이화여대, 한국외대는 12~13일에 각각 논술고사를 실시한다.
주요 대학 대부분은 수시모집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활용해 이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합격할 수 없다. 따라서 수시 논술전형에 응시하는 수험생은 수능 가채점 결과 만으로 자신이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했는지 가늠해야 한다.
올해 수시모집에서는 전체 대학 모집 인원의 77%인 26만7374명을 뽑는다. 수시 합격자 발표일은 12월27일이다.
오는 23일 수능 성적이 발표되면 내년 1월7일부터 대학별로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시작된다. 대다수 대학의 정시 원서 마감일은 1월11일이다.
정시모집 전형 기간은 가군 대학의 경우 내년 1월13~20일이며, 나군은 1월21~28일, 다군은 1월29일~2월5일이다. 정시 합격자는 2월7일에 발표된다.
정시모집에서는 전체 대학 모집인원의 23%인 8만73명을 선발한다. 정시모집에서는 주요 대학이 수능시험 성적을 100% 반영하므로 수능 성적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올해는 서울에 있는 주요 대학 대다수는 정시 비중을 소폭 늘렸다.
이영덕 대성학력개발연구소장은 “수능시험 가채점 결과 예상 점수가 낮아 정시에서 원하는 지원하기 어렵다고 판단하면 남은 수시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수능 예상성적이 잘 나오면 정시 지원이 유리하므로 수시 지원대학의 논술고사나 면접고사에 참여할 필요가 없다”고 조언했다.
다만 수능 시험에는 코로나19 확진자나 자가격리자도 응시할 수 있지만, 대학별 면접·논술고사는 비대면 형식이 아니라면 확진자 응시가 제한된다. 자가격리자는 별도의 장소에서 시험을 볼 수 있다.
교육당국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수도권 등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중인 지역에서는 수능 후 대학별 평가를 비대면으로 해달라고 요청했고, 자가격리자가 최대한 대학별 고사에 응시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각 대학에 권고했다. 하지만 일부 대학은 자가격리자에게도 응시 기회를 주지 않고 있어 각 대학별로 반드시 체크해야 한다.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