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에 발맞춰 자산운용사들이 마케팅 채널 수단의 하나로 유튜브를 주목하고 있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트러스톤자산운용의 트러스톤TV는 올 3월에 채널 개설 후 현재까지 18개의 동영상을 채널에 올렸다. 채 1년이 채 안됐지만, 구독자수 2만9200여명을 확보해, 비공개인 일부 자산운용사를 제외하면 선두를 달리고 있는 모습이다. 주로 강창희 트러스톤자산운용 연금포럼 대표의 노후자산관리 관련 컨텐츠(퇴직연금 등)가 인기를 끌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도 유튜브를 활발히 활용하고 있다. 일찍이 2015년 12월 채널 개설 후 117개의 동영상을 축적했다. 홍콩 등 전세계에 펼쳐진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및 펀드 투자 관련 컨텐츠에 강점을 보이고 있다.
이밖에 에셋플러스자산운용, 메리츠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 등도 유튜브를 통해 자사 상품이나 시장 현황 등을 구독자들에게 서비스 중이다. 특히, 존 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는 회사 유튜브 채널과 별개로 ‘존리 라이프스타일 주식’이라는 이름으로 구독자수 30만3000여명을 자랑하며 활동 중이다. 이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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