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방송인 김경란과 김상민 새누리당 의원이 내년 1월6일 결혼한다.

26일 김경란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측은 “김경란과 김상민 의원은 지난 7월에 교제를 시작해 10월에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1월 6일 결혼식을 올린다. 신혼 여행지는 미정이며 신혼집은 수원 장안구에 마련될 예정이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와 관련 김상민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김경란과의 결혼 발표 소감을 밝혔다.

김상민 의원은 “사랑하는 사람을 만났습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얼마 전까지만 해도 나란 사람이 결혼이란 걸 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면서 “결혼은 내게 사치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경란 씨는 사람을 환경이나 배경으로 평가하지 않는 사람이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경란은) 좌충우돌 부족하기만 했던 내 의정활동에도 지혜로운 조언자가 되어줬다”며 “나에게 경란 씨는 누가 뭐래도 평강공주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상민 의원은 “꿈인지 생시인지 잘 모르겠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놀란 분들도 많을텐데 큰 격려와 축복으로 함께해줘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김경란은 2001년 KBS 27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프리를 선언한 후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김상민 의원은 19대 국회의원으로 아주대학교 학생회장 출신이다. 청년 비례대표로 19대 국회에 입성한 후 새누리당 대선경선 박근혜 캠프 청년특보, 새누리당 대선 중앙선거대책본부 청년본부장, 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청년특별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김경란 김상민 결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경란 김상민, 연애 고수시네”, “김경란 김상민, 3개월 만에 상견례라니”, “김경란 김상민,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김상민 새누리당 의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