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현대자동차가 수입 고급차 대항마로 30일 아슬란을 출시한 가운데 디젤 모델 출시도 검토중이다.
김충호 현대차 사장은 30일 아슬란 출시 행사에서 “시장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아슬란의 디젤 모델출시와 해외 수출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아슬란은 현대차가 그랜저와 제네시스의 중간급으로 독일산 수입 고급차의 공세를 막기 위해 출시했고, 이번에는 가솔린 모델만 내놓았다.
현재 수입차 시장에서 독일산 디젤 모델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아슬란의 디젤모델 출시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김충호 사장은 “아슬란 디젤 모델도 빠른 시일내 개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현대차의 쏘나타나 그랜저를 타던 고객이 다음 차량으로 수입차를 선택할 때 가슴이 아팠다”면서 “승차감과 정숙성이 최대 장점인 아슬란을 에쿠스, 제네시스와 함께 고급차의 대표 브랜드로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jlj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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