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추경 대비 9237억 증가… 총 4조507억 예산 확보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iH공사(인천도시공사)가 연간 예산 규모 4조원을 돌파했다.
iH공사는 제1회 추가경정(추경) 예산 대비 9237억원이 증가한 제2회 추경 예산이 이사회에서 올해 총 4조507억원의 예산이 의결됐다고 25일 밝혔다.
iH공사는 지난해 결산 이월금과 본예산 편성이후 검단 신도시, 영종 하늘도시 등 매각 활성화에 따른 추가 매각 수입을 반영하고 올 하반기 검단 신도시, 검암 플라시아, 부평십정 더샵, 송림 파크푸르지오 주택건설 등 사업을 활발하게 조기 추진하기 위해 제2회 추경을 편성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실제로, 이번 추경예산에는 2020사업연도 결산 이월금 5881억원과 기존주택 매입 국비 680억원, 검단, 영종 등 추가매각 수입 등 2676억원 등을 반영했다.
또한 하반기 검단, 부평십정 더샵, 송림 파크푸르지오 주택건설 등 사업비 3823억원, 검단AA16BL 주택건설사업 토지매입비 1058억원, 구월 공공임대 주택건설사업(A3BL) 등 임대관련사업비 1390억원, 공사채 상환 2000억원, 법인세 등 966억원을 각각 이번 추경예산에 포함했다.
공사는 내년 5월부터 입주를 시작하는 부평십정 더샵과 송림 파크푸르지오, 오는 2023년 입주민을 맞이할 구월 공공임대 주택건설사업(A3BL) 등 임대주택건설에 이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또한 정부 정책에 맞춰 선학 등 영구임대주택 그린 리모델링과 시설 개선사업, 기존주택 매입 확대(500호→1,000호)를 위해 예산이 사용될 계획이다.
이밖에 검단 신도시, 검암 플라시아, 계양 테크노밸리 등 도시 개발 사업에 대해서도 올 하반기 사업비가 차질 없이 신속집행 될 수 있도록 매월 모니터링을 통해 점검할 계획이다.
공사는 당초 올해 예산으로 3조38억원을 편성했고 지난 2월에는 제3기 신도시인 계양테크노밸리 보상과 도시재생뉴딜사업 등 신속한 업무 추진을 위해 1232억원의 제1회 추경예산을 편성했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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