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는 민선 7기 3년 동안 미래신산업 유망기업 39개 기업을 유치해 투자금액 1조 1963억원, 신규고용 8337명의 성과를 냈다고 14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 여건이 매우 위축된 상황에서도 물·의료, 에너지, 미래차 등 신산업분야 유망기업 유치에 주력한 결과다.
대표적인 사례로 2차전지 분야 핵심 소재 기업인 엘앤에프는 2500억원 규모 4공장을 신설하기로 했고 이래AMS는 충북공장 이전과 미래차 사업 확대를 위한 투자협약을 했다.
또 대동그룹의 스마트 모빌리티 신사업 진출과 관련해 경기도 소재 기업㈜대동모빌리티의 2공장 신설투자를 유치하는 등 신규 투자를 적극 발굴하고 있다.
대구시는 기업의 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부터 투자보조금 지원한도를 10억원에서 50억원으로 높이는 등 투자지원제도를 보다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산업용지 분할, 입주업종 규제해소 등 기업수요에 대응한 탄력적인 투자유치를 위해 힘쓰고 각 산업별 관계부서·기관과 긴밀한 협업체계도 갖췄다.
최근에는 대구국가산업단지 교통접근성 개선과 청년이 모이는 산업단지 조성 등 ‘기업하기 더 좋은 대구’를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유망기업이 모일 수 있는 산업생태계를 조성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것이 지역경제 활력 회복과 일자리 창출의 해답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구의 5+1 미래신선장 산업을 선도할 기업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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