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정규(수원)기자]경기도내 토지거래계약 허가 구역이 사실상 전면 해제됐다.
경기도는 국토부가 성남, 부천, 하남시 등 3개시 소재 토지거래계약허가구역 1만7702㎢를 추가 해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해제된 지역은 성남시(4.16㎢), 부천시(0.69㎢), 하남시(12.852㎢)로 도내 남아있던 토지거래 계약허가구역(42.272㎢)의 41.9%에 해당한다.
이에 따라 도내 토지거래계약 허가구역은 도 전체 면적의 0.4%에서 0.2% 수준으로 줄어든다.
이번 조치는 2008년 이후 계속되고 있는 지가 안정세와 허가구역 장기 지정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감안한 것이다. 국토부는 인근에 개발계획이 없거나 당해 개발 사업이 완료 또는 취소된 지역, 토지거래가 감소하는 등 지정 사유가 소멸된 지역을 중심으로 해제했다. 하지만 개발사업 예정 등으로 해당 지자체에서 재 지정을 요청한 지역 중 필요성이 인정되는 지역은 허가 구역으로 존치했다.
이에 따라 남아있는 도내 허가구역은 국토부가 지정한 24.57㎢(시흥, 광주, 과천, 고양시)와 경기도가 지정한 1.72㎢(구리시)를 합해 26.29㎢이다.
경기도 유병찬 토지정보과장은 “해제 지역을 지속적으로 관찰해 투기 등 이상 징후가 발생하면 단속과 허가 구역 재지정 등을 통해 지가 상승 및 토지 투기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라고 했다.
![옥택연 25억에 낙찰받은 그집, 75억이 됐다…류현진 부부도 사는 강남 고급빌라 [초고가 주택 그들이 사는 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4/news-p.v1.20260904.6851255acf834221b5039de0a2498eb5_T1.jpg?type=h&h=240)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