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 마감 후 4일서 3일 이내 지급으로 줄여
코로나19로 힘든 중기에 빠른 자금 순환 지원
홈앤쇼핑(대표 김옥찬·사진)이 이달부터 협력사 상품 판매대금 지급 시기를 정산마감 후 3일로 단축시켰다. 이는 홈쇼핑업계 최단 기간으로, 협력사의 자금순환을 빠르게 하기 위한 조치다.
홈쇼핑업계는 매달 열흘 간격으로 한 달에 세 번 마감을 한 후 판매대금을 영업일 기준으로 지급해 왔다. 정산마감에 걸리는 기간을 감안하면 홈쇼핑에서 상품을 판매한 이후 평균 9일(최소 4일, 최대 13일)이 지나야 대금을 받을 수 있었다.
홈앤쇼핑은 이번 정책 변경으로 상품판매 이후 평균 8일(최소 3일, 최대 12일)로 판매대금 정산기간을 줄였다. 1일부터 10일 사이에 판매한 상품은 13일, 11일부터 20일에 판매한 것은 23일, 21일부터 말일까지 판매한 상품은 다음달 3일에 대금을 지급하는 것이다. 홈앤쇼핑은 업계 평균보다 최소 2일, 최대 7일까지 대금 지급시기가 당겨지는 효과를 낸다고 설명했다. 대금도 전액 현금으로 지급된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중소 협력사들의 자금운용을 지원하기 위한 것. 김옥찬 홈앤쇼핑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중소기업들은 자금순환 기간이 하루, 이틀이 아쉬울 정도”라며 “협력사의 안정적 재정운영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도현정 기자
kate01@heraldcorp.com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