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허연회ㆍ원승일 기자]10일 타결된 한ㆍ중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중국산 ‘김치류’의 국내 수입이 소폭이나마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중국산 김치의 수입 관세율을 현행 20%에서 10% 포인트 이내(2%포인트)에서 감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한중 FTA가 발효되면 수입관세율은 18%대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배추농가와 양념배추 및 김치업계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세 감축률을 현행 2% 이내로 낮췄다”고 전했다. 일명 ‘다대기’라 불리는 혼합조미료에 대한 관세율 감축폭도 최소화했다고 정부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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