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크리스티 홍콩이 아시아 최초로 NFT 경매를 시도한다.
크리스티 홍콩은 오는 17일부터 28일까지 첫 NFT 온라인 경매 ‘노 타임 프레젠트(NO TIME LIKE PRESENT)’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경매에선 크립토펑크(CryptoPunks), 보어드 에이프 요트 클럽(BAYC), 미비츠(Meebits) 등 희소성 높은 NFT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중화권 유명 배우이자 컬렉터로도 잘 알려진 여문락(Mr Shawn Yue)의 소장품도 일부 포함해 다양한 작품과 NFT, 인기 있는 시계 모델까지 소개한다.
크리스티 홍콩에 따르면 여문락은 이번 온라인 경매를 위해 소장품 중 하이라이트를 선별해 위탁했다. 특히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메이크어위스(Make-A-Wish) 재단 지원을 위해 기부할 계획이다. 재단은 홍콩과 마카오에서 3~17 세 사이의 중병을 앓는 어린아이들에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는 홍콩 기반의 재단이다.
여문락은 크리스티 홍콩을 통해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작품을 전 세계의 컬렉터 및 예술 애호가와 공유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번 온라인 경매는 저의 마흔 번째 생일을 축하할 뿐만 아니라 지난 20 년 동안의 수집 여정과 경력을 회고하는 의미이기도 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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