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서울구치소에서 석방
향후 불구속 상태서 재판받아
[헤럴드경제=서영상 기자] 2000억원대 횡령·배임 혐의로 구속 기소된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이 구속기간 만료로 풀려났다.
7일 법원에 따르면 최 회장은 이달 4일 구속기간 만료로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석방됐다. 올해 3월 5일 구속 기소된 지 6개월 만이다.
다만 관련 재판이 진행되는 만큼 최 회장은 향후 재판을 불구속 상태에서 법원에 출석할 전망이다.
최 회장 사건 담당 재판부인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부장 유영근)는 지난 3월 첫 공판 준비기일에 구속기간이 끝나기 전 심리를 끝내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하지만 이후에 기소된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재판까지 합쳐지면서 구속기간을 넘겨 재판이 이어졌다.
최 회장은 개인 골프장사업 추진과 가족·친인척 허위 급여 지급, 개인 유상증자대금 납부, 부실 계열사 지원 등의 명목으로 SK네트웍스와 SKC, SK텔레시스 등 계열사 6곳에서 2235억원을 유용한 혐의를 받는다.
최 회장 측은 계열사 돈을 빌려준 것은 실질적으로 담보가 있는 대출이었고, 친인척에게 급여를 지급한 것은 업무와 관련성이 있었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sang@heraldcorp.com
Google News
에서 헤럴드경제 팔로우
![“세무서 이긴 아들의 효심” 어머니 모신 40년 덕분에 상속세 2억 지켰다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29.9095c7d0d0cc41f1b579f587e921ac19_T1.png?type=h&h=240)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