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헤럴드=김다솔 기자]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산층과 30살 이하 인구의 수가 2억 5천명을 넘어서면서, 인도네시아가 새로운 음료 시장의 ‘개척지’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인도네시아의 음료 시장은 프랑스 식음료 기업인 다논 (Danone)이 석권하고 있으나, 사실상 인도네시아의 음료 시장은 이미 포화 상태이다.
인도네시아의 로컬 브랜드인 인도푸드 (Indofood)와 윙즈 (Wings)와 Sosro (소스로)도 밀려 들어오는 일본의 아사히 (Asahi)와 선토리 (Suntory)와 같은 수입 브랜드들과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에 업계 전문가인 배인 앤 컴패니 (Bain & Company)의 내이더 엘크휫은 “인도네시아 시장을 위한 식음료 업체들의 경쟁은 앞으로 더 치열해 질 것”이라고 말하며, “향후 5년에서 8년 후에 탄산 음료 시장은 현재 규모의 두 배 이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업계 조사 전문 기관인 유로모니터 (Euromonitor Inernational)은 인도네시아의 연간 탄산 음료 업계 성장률을 60억 달러로 예측하기도 하였다.
현재 인도네시아의 경제가 최근 5년간 둔화기를 맞이하면서, 소비자들 또한 높아지는 식음료 가격에 매우 민감해져 있는 상태이다.
이에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음료 업계들은 건강과 맛 두 가지 모두 놓치지 않겠다는 전략이다.
앞으로 어떠한 마케팅을 통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시장을 공략할 것인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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