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인식기술 활용 가능성 등 미래 치안 논의
“사이버범죄 날로 진화…기술개발 마중물 기대”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경찰대학은 6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초연결사회, 치안 연구개발(R&D) 도약을 향한 경찰대학의 비전’을 주제로 공동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치안 R&D를 분석, 진단하고 미래 치안을 준비하기 위한 새로운 R&D 과제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경찰대학 범죄수사연구원과 치안데이터 과학연구센터, 한국전자통신연구원 국방·안전 정보통신기술(ICT) 연구단을 주축으로 ▷대화형 치안 지식서비스 챗봇 ▷사이버 위협범죄 위장수사 기술 ▷안면인식기술의 범죄수사 활용 가능성 ▷아동학대 위험·보호요인과 관련한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이철구 경찰대학장은 환영사를 통해 “치안분야 연구개발 과정에서 경찰의 도메인 지식과 최신 ICT와의 접목은 중요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김광호 경찰청 사이버수사국장은 “온라인 공간에서 은밀하게 이루어지는 사이버위협범죄는 날로 진화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가 아동·청소년 대상 성착취 범죄에 대한 선제적·예방적 위장수사를 위해 치안 R&D를 통한 효과적 기술개발로 이어지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용태 국방·안전 ICT 연구단장은 “초연결사회에 급변하는 신종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경찰학과 ICT의 융합모델을 함께 만들어나가길 기대한다”며 양 기관 협력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sp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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