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서·중부교육지원청 공동 프로젝트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학교폭력 예방 프로젝트 ‘분홍셔츠데이’ 캠페인에 16개국 주한외국대사관과 2개 국제기관이 동참했다고 15일 밝혔다.
분홍셔츠데이 캠페인은 2007년 캐나다에서 시작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으로, 남대문서는 서울 중부교육지원청과 함께 8월 30일부터 9월 10일까지 캠페인을 진행했다.
중부교육지원청 산하 110개 초·중·고교와 5개 외국인학교 재학생들이 분홍색 셔츠를 착용한 인증사진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하는 방식이었다.
캐나다, 영국, 중국, 유럽연합(EU) 등 16개 대사관과 국제이주기구, 한·아프리카재단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에 대한 차별, 집단따돌림 예방을 위해 캠페인에 참여했다.
마이클·스테파니 대나허 주한캐나다대사 부부는 “캐나다에서 시작된 분홍셔츠데이 캠페인이 한국에서도 개최돼 매우 기쁘다. 학교폭력과 차별을 근절하기 위해 함께 맞서야 한다”고 말했다.
헨릭 실케아 닐슨 주한덴마크대사관 공관차석은 대사관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모든 아이는 공동체·학교·가정에서 안전하다고 느낄 권리가 있다”고 강조했다.
sp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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