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동경로당, 다산동 충현경로당 선정해 공사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해 관내 노인복지시설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22일 밝혔다.
유니버설 디자인이란 성별이나 연령, 문화적 배경, 장애 유무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제품이나 사용 환경을 만들기 위한 디자인이라고 중구는 설명했다.
구는 지역 구립경로당 23개소 중 노후 정도와 이용 인원 등을 고려해 시설 개선이 가장 시급한 곳부터 사업을 추진 중이다. 3월 장충경로당을 새단장했고, 이번에는 필동경로당과 다산동 충현경로당을 선정해 공사를 마쳤다.
시설이 노후화돼 위험 요소가 많았던 경로당 내외부가 이번 공사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휠체어나 보행보조기를 이용해 경로당을 쉽게 출입할 수 있도록 입구에 경사로와 안전손잡이를 설치했다. 또한 비나 눈이 오는 상황을 대비해 현관에 캐노피를 설치했고, 출입문도 자동문으로 교체했다.
낡은 주출입구와 중문, 가구 등을 교체했으며 복도와 계단 등에는 안내판을 부착해 시설 사용에 어려움이 없도록 했다.
낙상사고 예방을 위해 모든 계단에는 안전손잡이와 미끄럼방지패드를 설치했다. 가장 노후화된 화장실은 출입문부터 세면대, 변기 등 내부시설을 모두 교체했다. 또한 위급 상황에 대비해 비상벨도 설치했다.
구는 앞서 경로당 새단장 공사를 위해 수 차례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 자문을 구해 유니버설 디자인 설계를 적용했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관내 모든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설 개선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oohan@heraldcorp.com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