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는 지방체납고지서 등 연간 200만건에 달하는 각종 종이 고지서를 모바일 전자 문서로 대체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통해 전자 송달로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납세자 편의를 꾀하는 한편 연간 3억 2000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23개 시군, SCI 평가정보(CI변환), 카카오페이(모바일 송달)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모바일 송달 대상을 4개 분야로 결정해 모바일 전자송달을 이번달부터 시행한다.
납세자는 체납고지서 등에 대해 별도의 신청 없이도 카카오톡을 통해 모바일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납세자는 모바일 개인 인증을 거쳐 전자 고지서를 확인하고 모바일로도 납부가 가능하다.
또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환급금을 안내해 수령할 수 있도록 하고 올해 자동차 연세액도 개인별로 안내해 납세자 편의를 높인다.
황명석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모바일 전자송달 대상을 추가적으로 늘려 납세자 편의를 확대하겠다”며 “개인정보 보호에도 철저를 기해 차질 없는 업무를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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