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이자연 대한가수협회 회장이 건국대학교 정책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고 28일 협회가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이자연은 대한가수협회를 이끌며 대중음악 환경을 몸소 겪은 생생한 체험을 바탕으로 논문을 집필했다.
이번에 박사 학위를 취득한 논문 ‘국가재난과 대중가요의 사회적 기능에 관한 연구’는 “팬데믹 상황에서의 가요는 감상하고 즐기는 차원을 넘어 대중들에게 상상 이상의 위로와 격려가 되는 만큼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절실하다는 방향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회장은 지난 2015년 건국대학교 영화과에 입학, 2017년 건국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에서 ‘TV 프로그램에 등장하는 대중가요의 특성에 관한 연구’로 언론학 석사를 취득했다. 지난 2020년부턴 협회 회장직을 맡으며 건국대 정책대학원 ‘안보재난 관리 전공’ 과정을 수학했다.
이 회장은 “만학도 가수로 그 결실을 맺게 되어 참으로 기쁘고 감사하다. 한류의 중심인 대중가요가 대한민국을 살리는 밑거름이 될 거라는 믿음으로 학업에 임했다”며 “현재 협회 회장으로서 대중가요 발전에 무한한 책임을 통감한다. 앞으로 대중가수 박사로, 또 대한가수협회장으로서 한국가요사에 작은 밀알이 되고 싶다”라고 밝혔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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