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학교 폭력 근절을 위해 오는 24일 오후 6시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문화홀에서 ‘톡톡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톡톡콘서트는 딱딱한 강의가 아닌 톡톡 튀는 공연과 힐링 토크 강연이 어울러진 프로그램으로,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다.
콘서트는 관내 중ㆍ고등학교 청소년 동아리가 직접 꾸민 문화공연으로 시작한다. 관악고, 여의도고, 영신고, 한강미디어고, 대영중 등 총 5개 팀이 출연해 춤과 노래를 뽐낸다. 또래 친구들의 눈높이에 맞는 최신가요부터 이탈리아 가곡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 개그맨 유상무 씨가 학교 폭력 예방을 주제로 멘토링 강연을 진행한다. 청소년이 이해하기 쉽게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며 강연이 끝나면 간단한 질문과 답변 시간도 갖는다. 부대행사로 학교 폭력 근절을 위한 청소년의 아이디어를 모집하고, 영등포구청소년지도협의회의 사진전도 연다.
이날 톡톡 콘서트에 참여한 청소년에게는 자원봉사 2시간이 인정되고,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 영등포구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 준비한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학교 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서로 간의 소통, 공감, 배려의 정신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톡톡 콘서트를 통해 친구, 부모님과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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