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론 출신 구준엽과 대만 톱스타 서희원. [구준엽·서희원 인스타그램 캡처]
클론 출신 구준엽과 대만 톱스타 서희원. [구준엽·서희원 인스타그램 캡처]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댄스 듀오 '클론' 출신 DJ 구준엽(53)과 배우 쉬시위안(서희원·46)이 대만에서도 혼인 신고를 할 예정이다.

28일 대만 주요 매체들은 구준엽과 쉬시위안이 이날 대만에서 혼인신고 후 완전한 부부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보도 내용에 따르면 혼인신고를 할 수 있는 가장 빠른 일자는 28일이며 구준엽은 대만 주재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확인된 혼인관계증명서 또는 관련 서류 및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에 제출한 혼인신고서의 번역본 등을 제출해야 한다.

구준엽은 20년 전 연인 관계였던 쉬시위안과 한국에서 혼인신고 후 부부가 됐다. 대만판 '꽃보다 남자' 여주인공으로 알려진 쉬시위안은 중국 재력가 왕샤오페이(왕소비·41)와 이혼했다. 구준엽은 그녀를 만나기 위해 대만으로 향했고, 지난 20일 자가격리가 해제됐다. 쉬시디은 자신의 SNS에 클론의 노래에 맞춰 춤추는 영상을 게재하며 구준엽을 환영했다.

구준엽과 쉬시위안의 혼인신고 소식이 전해지자 쉬시위안의 전 남편 왕샤오페이(왕소비·41) 근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쉬시위안은 지난 2011년 중국 재력가 왕샤오페이와 결혼했으나 지난해 11월 결혼 10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이후 왕샤오페이는 자신의 웨이보에 "내 이혼은 누구와도 관련 없다. 모두가 새 삶을 시작했고 쉬시위안의 행복을 기원한다"는 글을 게재하고 전 아내의 재혼을 축하했다. 그러나 왕샤오페이 모친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아들의 상태가 좋지 않다고 밝혔다. 왕샤오페이는 최근 쉬시위안의 웨이보 계정 팔로우를 끊기도 했다.


min3654@heraldcorp.com